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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굿, 컴퓨터, 모니터 필요없는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 기반 건설안전 VR 시스템 출시

2020년 2월 16일

㈜페리굿은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 기반의 건설안전 VR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했다.

기존 PC기반의 VR기기는 고사양 컴퓨터와 연결하기 때문에 고화질 그래픽을 통해 높은 수준의 몰입이 가능하고 체험자의 화면이 모니터에 실시간 연동되어 운영하는 관리자 입장에서 편리하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체험자의 화면을 대기자들과 공유할 수 있고 체험 도중에 조작 부분에 어려움이 생기게되면 관리자는 모니터의 화면을 보면서 바로 안내가 가능했다.

다만 고사양 컴퓨터, 모니터, 센서 같은 외부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많은 건설현장에서 도입하는데 있어 비용적인 부담이 높았다. 현재까지의 PC 기반의 VR 장비는 가상의 공간과 현실의 공간에서의 이질감을 없애고 3D 그래픽의 몰입감을 최상으로 이끌어내는 데 있어 고사양의 컴퓨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필요했다. 이러한 이유로 하드웨어 부문이 높은 단가를 차지하기 때문에 각 현장에서 여러대를 구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출시된 기기가 바로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이다. 오큘러스 퀘스트는 고사양 컴퓨터와 같은 외부기기가 필요없는 무선타입의 헤드셋으로, 체험자의 움직임을 별도의 센서없이도 인식이 가능하다. 때문에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는 기존 고사양 컴퓨터에 의존했던 문제와 동시에 무선타입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기존 공간적인 제약도 해소되었다.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 버전으로 개발된 건설안전 VR 5종 패키지를 통하여 기존 납품했었던 건설현장들을 방문하여 시연해본 결과 관리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우선 상대적으로 높은 금액을 차지했던 하드웨어 단가 부분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으며 운영이 쉽고 이동이 간편하다는 큰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PC형 기반의 VR 기기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교육생 및 관리자가 체험자의 화면을 볼 수 있었던 부분도 인터넷 지원이 가능한 공간이라면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의 독립형 VR기기라고 하더라도 크롬캐스트(ChromCast) 연결을 통해 미러링 연결이 가능해졌다.

뿐만아니라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에 핸드 트래킹 기능이 추가되어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도 오큘러스 퀘스트 정면에 달린 트래킹 카메라를 통해 양 손의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페리굿은 “핸드 트래킹 기능을 적용하여 오큘러스 퀘스트 버전을 컴퓨터 및 모니터와 같은 별도 장치는 물론이고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는 버전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번달 말 출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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